종로구, 9월8일 윤동주 시화전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3 16: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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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감성을 화폭에 담다
내달 19일까지 참가 작품 접수
창작음악제 연주동영상도 공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오는 9월8일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출간 70주년을 기념해 윤동주 문학관에서 ‘제4회 전국 윤동주 창작음악제’와 ‘제5회 윤동주 시화공모전’을 개최한다.
▲ 제4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포스터
윤동주 창작음악제는 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창작 노래곡을 선보이는 자리로, 나이, 장르, 학력, 국적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밴드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19일(마감일 오후 5시 도착분에 한함)까지이며,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음원 또는 연주동영상을 제출하면 되고 서류 양식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해야 한다.

대회는 접수 마감 후 음원 심사를 통해 2차 예선(8월 중)에 이어 3차 본선 순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오는 9월8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각 1팀씩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자에게는 문학관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 제5회 윤동주 시화공모전 포스터
윤동주 시화공모전은 시인의 문학사상과 민족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생(동등 자격자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시화 작품을 4절 크기로 제출하면 되며 시와 그림이 함께 포함돼야 한다. 원본만 제출할 수 있고 컴퓨터 실사 출력 방식의 작품은 접수하지 않는다.

방법은 출품원서 1부와 작품 1점을 종로문화재단(서울시 종로구 경희궁 1길 15, 2층)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8월 중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상식은 9월8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

시상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구분해 진행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시화전 작품전시와 작품집 발간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상인 서울시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을, 금상인 종로구청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 등을 수여한다.

창작음악제와 시화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 문화사업팀 또는 윤동주문학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윤동주 시인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지만 그의 시는 여전히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기대케 하는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며 “시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이번 창작음악제와 시화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 ‘윤동주 문학강연’,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 주민과 함께하는 2018 윤동주문학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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