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안부서 주민자치 선도자치단체에 선정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3 1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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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官협력 모범도시 성동
서울형 주민자치회 운영·공동체 활성등 호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주민자치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의 관점에서 읍·면·동의 기능을 개선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분권 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주민참여 활성화 기반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구 관계자는 “구가 그간 추진 중인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인정됐다”며 이번 공모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부적으로 구는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행해왔으며, 2017년에는 이를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확대·심화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와 주민참여예산을 운영을 통해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 단위 생활민주주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추진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자치에 이미 성과를 거둔 모범사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구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사항들을 발굴, 이를 바탕으로 6월에 자치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6월30일~7월14일 각 동에서 주민총회를 실시해 자치계획과 세부실행을 주민들이 모여 직접 결정하기도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금 스마트 포용도시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행정을 접목해 주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식과 기술이 모든 주민에게 공유되는 도시, 누구나 도시 정책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라며 “피부에 와 닿는 생활밀착형 주민자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성동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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