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하루 평균 44회 출동·13명 구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3 07: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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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방본부 응급환자 이송

[인천=문찬식 기자] 상반기 동안 인천지역 화재현장 인명구조가 가장 많고 승강기 갇힘, 교통사고가 뒤를 이었다.


인천소방 119구조대는 올 상반기(1~6월) 하루 평균 44회 출동해 13명을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도 119구조 활동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천소방 119구조대는 상반기에만 총 7,982차례 출동했으며 이중 구조건수는 4,488건, 구조인원은 2,346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출동건수 7,815건·구조건수 3,906건·구조인원 2,144명)대비 구조출동 2.1%, 구조처리 건수가 14.9%, 구조인원이 9.4%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전체 구조건수 4,488건 가운데 화재현장 인명구조 활동이 1,8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강기 갇힘 753건, 교통사고 724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인구 대비 구조실적을 분석한 만인 율 지표에서는 최근 강화군과 옹진군 등 도서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원거리 지리적 여건, 잦은 농기계 사고와 여행객 유입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지역 최근 10년간 구조건수를 보면 2007년 4,399건에서 2017년 22,287건으로 5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데 이는 그간 인천으로의 많은 인구 유입과 복잡 다양화된 재난 사고, 119구조대의 생활안전 서비스 영역 확장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사회를 원하는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 구조장비 보강사업을 추진하고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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