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직원 대상 양수기 사용법 교육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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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시설 침수시 대응능력 향상 기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지하주택 및 시설의 경우 침수 발생시 양수기를 활용해 물을 퍼내는 재빠른 조치가 추가 피해를 막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최근 지역내 송천빗물펌프장에서 구청 재난재해 업무 담당자들에게 양수기 사용법과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 1일자 하반기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에게 침수 사고 발생시 처리요령과 양수기 사용법을 전달함으로써 담당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13개동 주민센터의 재해담당자들도 모두 참석해 실제로 양수기를 사용했다.

주택의 지하는 물론 건물의 지하시설이 있는 지역은 집중호우시 많은 양의 물이 들어찰 수 있는 만큼 양수기 사용법 숙지가 필요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수기 설치에서부터 전원 이상유무 확인방법, 연결호수 체결방법 등을 담당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하고,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각 부서에 있는 모든 양수기에 대한 검사도 같이 진행됐으며, 이상이 발견된 양수기는 비상보유분으로 즉시 교체 또는 수리를 완료했다. 또한 부서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건의한 양수기 및 수해업무에 대한 사항은 관련 업무 추진 개선계획에 즉시 반영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여름철 수해뿐 아니라 재난재해에 대한 대비는 조금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며 “이번과 같은 재난재해 방지 담당자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구민들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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