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개방형경로당 20곳서 무료 영화 상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8 14: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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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무더운 여름 ‘개방형경로당 무료영화 상영’으로 문화를 통해 지역노인 및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주민개방형경로당을 운영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 확대 운영을 통해 총 20곳의 경로당을 문화예술 개방형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된 개방형경로당에서는 매월 1~2회 지역 노인 및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개방형경로당 영화상영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지역노인들과 여러 사정으로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구는 7월 상영작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 ‘아이캔 스피크’로 정했다. 영화 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절차 없이 상영시간에 맞춰 정해진 경로당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7월18일(도봉1동 약수경로당ㆍ도봉1동 서울가든아파트경로당ㆍ도봉2동 구립경로당ㆍ도봉2동 한신아파트경로당ㆍ도봉2동 서원아파트제1~2경로당) ▲7월19일(쌍문2동 삼익세라믹아파트경로당ㆍ쌍문4동 한양2~4차아파트경로당ㆍ방학2동 송학경로당ㆍ방학2동 청학경로당ㆍ방학3동 신동아1차아파트제1~2경로당) ▲7월20일(창1동 주공3~4단지아파트 경로당ㆍ창2동 대우아파트 경로당ㆍ창3동 초헌약수경로당ㆍ창4동 동아청솔아파트 경로당ㆍ창4동 주공19단지아파트 경로당ㆍ창5동 북한산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 오후 2~4시 상영된다.

한편 구는 영화 상영 뿐아니라 ▲도봉산경로당(사물놀이) ▲장수경로당(IT테마 컴퓨터 교실) ▲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노래교실) 등 각 경로당에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경로당 3곳은 작은 복지센터형 경로당으로 지정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구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일부 경로당을 선정해 ▲홀몸노인 밑반찬 만들기 ▲생신잔치 등 소외된 지역노인들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공간에서 이웃 주민들도 문화여가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공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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