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관광객 3명 긴급 구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7 15: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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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관광객 3명 구조
[인천,=문찬식 기자] 해경이 갯바위에 고립됐던 관광객들을 신속히 구조,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갯바위에 고령의 관광객 3명(53세, 62세, 71세, 女)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22분경 영흥도 내리 인근 갯바위에 관광객 3명이 밀물로 고립됐다는 이모씨(여, 62세)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휴대폰 위치를 조회, 현장을 수색해 고립자를 발견, 저 수심으로 연안구조정 접근이 어려워 경찰관이 입수해 고립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킨 후 해안가로 이동, 구조했다.

이들은 물때를 확인하지 않고 갯바위에 올라갔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의 특성으로 고조 시간(오전 7시 40분)이 다가오자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119구급대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서해에서 갯벌체험이나 갯바위에 올라갈 때는 반드시 물때표를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갖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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