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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대역사 전시관’의 조감도. (사진제공=노원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 화랑대역과 경춘선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화랑대역사 전시관’ 조성사업에 돌입한다.
구에 따르면 화랑대역사 전시관은 공릉동 29-51번지 일원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 조성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건설된 경춘선의 역사 ▲지역 문화재 태릉과 강릉 소개 ▲화랑대 마지막 역장 이야기 등으로 꾸며져 구 화랑대역과 경춘선의 역사성 및 상징성을 재조명하게 된다.
전시관은 구 화랑대역과 경춘선의 추억과 낭만이 담긴 역사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전시관 조성에 필요한 유물도 상시 수집하고 있다.
수집대상은 구 화랑대역 및 경춘선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 인쇄물, 집기 등 역사ㆍ생활유물이다. 신청은 구청 문화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공릉동 29-51번지 일대 부지 4만462㎡에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철도공원에는 철도 관련 전시·교육 공간, 각종 체험 공간 및 휴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2017년 5월에는 어린이대공원에 있던 1950년대 미카열차와 협궤열차를, 같은해 11월에는 체코 노면전차와 국립민속박물관에 전시 중이던 우리나라 최초 노면전차 모형을 화랑대역 철도공원부지로 이송해 전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일본에서 무상기증 받은 노면전차를 철도공원에 설치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의 첫 발을 떼는 화랑대역사 전시관은 지역주민의 휴식과 여가 그리고 학습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라며 “더불어 자연과 문화가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구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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