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주민제안 정책에 30억 ‘통 큰 투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7 13:58: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10일까지 사업공모
주민투표 반영··· 9월말 최종선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8월10일까지 ‘서초주민 무한아이디어 경진대회’ 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예산규모 30억원 이내 주민생활공감형,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 ▲동별 특성화에 따른 지역현안사업 ▲일반추진사업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업을 제안서 양식에 맞춰 동주민센터와 구청에 방문, 우편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해당부서에서 예산,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 후, 오는 9월3~16일 휴대폰 앱이나 PC를 통해 주민들의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

구는 오는 9월 마지막주에 사업 제안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들이 모여 현장투표를 실시, 결과에 따라 사업 선정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올해 말 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2019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와 각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느끼는 반짝 아이디어 제안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 집행하는 등 소통과 참여행정을 통해 진정한 자치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