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이화여대의료원 ‘특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 MOU 체결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7 1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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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엔 일자리
강서 의료특구엔 활기
9월 이화서울병원 완공 후
국제관광 인프라 구축키로

▲ 오는 9월 개원하는 이대서울병원의 조감도.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8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이대서울병원 건립에 따른 특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대서울병원 완공이 오는 9월로 다가온데 따라 특구 활성화와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체결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의료특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의료관광사업 발전 ▲ 강서구민 우선 채용 ▲일자리 창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19년 2월 정식 개원 후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대서울병원은 총 1014병상 규모로, 최첨단 의료시스템과 외국인 환자 전문 진료를 위한 국제진료센터가 들어선다.

이대서울병원측은 개원시 연간 3000명의 외국인 환자 유치와 4000억원의 의료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도 의료와 관련한 4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환자 및 가족 등 8000여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새롭게 지역에 유입되는 만큼 일자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민관 협치로 구성된 미라클메디특구협의회와 의료특구 축제 등 특화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한편, 마곡지구 개발로 조성된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세계적인 국제의료 관광 인프라(의료·쇼핑숙박 등)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구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아직 정식 개원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보다 철저히 사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당초 올해까지 계획된 미라클메디 특구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특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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