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온종일 돌봄 생태계 선도지역에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6 1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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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돌봄 울타리 ‘더’ 튼튼해진다
총 8억 확보··· 2020년까지 초교돌봄시설 확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아동 돌봄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이는 성북이 국정과제이자 범정부 공동사업(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행정안전부ㆍ여성가족부)으로 추진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원 지역으로 선정되면서다.

앞서 정부는 최근 서울 성북구, 구로구, 노원구, 성동구, 경기 시흥시, 오산시, 대전 서구, 충남 홍성군, 전남 광양시 등 9개 지방정부를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총 8억원의 중앙정부예산지원을 받아 온종일 돌봄체계의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이번 선도사업을 통해 아동과 학교 중심의 촘촘한 생활권 돌봄망 구축을 목표로 기존 교실이나 공간 중심의 돌봄체계를 ‘울타리형’과 ‘둥지형’이라는 새롭고 혁신적인 이원적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안정적인 둥지(공간)형 돌봄시설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내 돌봄교실의 확대는 물론 보육시설 중 출산율 저하에 따라 영유아 모집이 어려운 시설의 일정 규모를 초등 돌봄시설로 전환시키는 것에 대한 정책적 검토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온종일 돌봄망 구축을 목적으로 아동의 프로그램 선택권과 놀권리의 보장은 물론 ‘온종일 아이를 돌보는 마을’이라는 사회적 요구와 돌봄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과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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