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주말 각종 해양사고 처리 동분서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5 1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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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해경 기관고장 모터보트 예인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주말 동안 각종 해양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해경에 따르면 15일 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거문여 인근 해안가에서 혼자 해루질을 하던 중 짙은 안개로 방향을 상실했다는 서모씨(72세, 남)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출동, 가시거리가 약 50미터인 현장에서 수색을 실시, 신고자 서모씨를 발견하고 인근 해루질객들과 함께 모두 무사히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해경은 또 14일 오후 5시 17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변도 남서방 약 2.6km 해상에서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 2척이 발생했다는 장모씨(60세, 남)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모터보트 A호(승선원 2명)와 B호(승선원 2명) 2척을 예인해 무사히 진두 항까지 입항 조치하는 등 승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 14일 오후 2시20분경에는 옹진군 영흥면 석섬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된 모터보트 C호(승선원 5명)가 발생,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승선원 5명과 C호를 진두 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이와 함께 해경은 오후 2시12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변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D호(승선원 6명)로 레저 활동을 하던 운항자 황모씨(57세, 남)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승선원 4명을 구조 정에 안전하게 탑승 조치하는 한편 예인해 진두 항까지 입항 조치했다.

아울러 14일 인천시 중구 실미도에서 낚시를 즐기던 김모씨(46세, 남), 김모씨(40세, 남) 2명이 고립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하늘바다파출소 고무보트를 이용, 고립자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사고가 많이 발생할수록 구조의 손길이 지연될 수 있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항 전 선박 안전점검과 조석표 확인,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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