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유학생 범죄예방 프로그램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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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여대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인천=문찬식 기자] 경인여자대학교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원은 13일 인천 계양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스포토피아 3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서 박형호 외사계장은 건전한 유학생활을 위한 올바른 자세, 성폭력 등 범죄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통역서비스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한 캠퍼스 내 성범죄·데이트 폭력, 보이스 피싱, 카메라 이용 불법 사진촬영 등 유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처요령을 설명했다.

글로벌인재원은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계양서는 범죄예방용 호루라기를 참석 유학생들에게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예멘 유학생 모하메드 하산씨는 “범죄에 대처하는 요령 등 유학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줘 유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형호 계양서 외사계장은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범죄에 대한 대처방법을 모르거나 국가 간 문화차이에 따른 범죄 적용기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 범죄를 유발하거나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계장은 “유학생들은 출신 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인 만큼 이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범죄 예방교육과 상담활동을 병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인여대에는 250명의 한국어과정 어학연수생과 20여명의 교환학생, 70명의 본과 유학생 등 350명이 재학 중이며 재학생과의 버디활동, 범죄예방교육, 소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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