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암역세권 제2종합터미널 건설 환영 ”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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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컨벤션등 복합단지로 개발돼야”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검암역 남측 서북부 제2종합터미널 건설을 크게 환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가정공공택지·루원시티 등 각종 대형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인구는 53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오는 2021년에는 60만명 도달이 예상되는 등 도시규모가 날로 확대돼 조만간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의 자치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활발하게 변화되고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제2종합터미널이 들어설 검암역세권 주변은 공항고속도로·공항철도, 인천2호선, 향후 9호선 공항철도 직결 등과 같은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경인아라뱃길의 관광자원,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검단신도시·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배후수요에 따라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지만, 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만한 앵커시설이나 지역의 기반을 형성하는 인프라 사업은 매우 미진한 상황이었다.

이재현 구청장은 “제2종합터미널은 단순한 환승과 편의시설 중심의 터미널 기능을 넘어서 쇼핑·컨벤션·호텔 등이 복합적으로 개발돼 편익은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돼야 한다”며 "서구가 남북교류의 거점, 나아가 동북아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구상을 반영해 계획해줄 것을 인천시에 제안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구청에서도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소중히 받들고 서구 발전에 온 힘을 다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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