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6회 운영
어린이체험단 총 60명 모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주정차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주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내 3~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6회에 걸쳐 ‘2018 여름방학, 부모와 함께하는 주정차 위반 단속 어린이 체험단’을 운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 체험단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주차문화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방학기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구정에 참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체험단에 참여할 지역내 3~6학년 초등학생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0일까지며 팩스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단은 오는 23·25·27일, 8월6·8·1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당 10명의 아이가 활동하며,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1시간)가 주어진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 체험단은 활동 당일 구청 지하 1층 교통상황실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원들이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상암동에 위치한 TBS 교통방송국을 견학해 교통방송 제작과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직원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이동해 주정차 위반차량에 직접 경고장을 발부하는 체험을 한다.
이어 구는 아이들과 함께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후 체험단 활동을 마무리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의견을 조사해 향후 활동방향에 참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주정차위반 단속현장에 나가 체험활동을 하며 올바른 주차문화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부모도 곁에서 아이가 활동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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