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립극단, 학교 4곳 방문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9 1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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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문화 감수성 빵빵하게 충전
내달까지 국내외 뮤지컬 공연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립극단이 지역내 4곳 학교에 방문해 ‘찾아가는 구립극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9일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강서구립극단 ‘비상’에서 해당 학교를 찾아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뮤지컬을 상연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연극·뮤지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공연 제목은 ‘이야기가 있는 행복 나눔 뮤지컬 콘서트-OH, HAPPY DAY!’로, 공연에서는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곡들이 청소년에게 소개된다.

세계 4대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Stars’와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맘마미아>, <대한국인 안중근> 등 각각의 뮤지컬을 대표하는 9곡의 하이라이트 무대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대한국인 안중근'은 비상에서 준비한 뮤지컬로 암울한 시대에 민족의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이었던 안중근 의사의 삶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현재 송정중학교(9일)에서 시작됐으며 방화중학교(10일)와 등촌중학교(11일)를 차례로 방문하는 데 이어 오는 8월31일에는 화곡고등학교를 찾아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연극·뮤지컬 공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구립극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연극교실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극단,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극단이 되고자 이번 찾아가는 구립극단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강서구립극단을 알리고 연극 및 뮤지컬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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