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새마을協과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9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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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생활용품 모아 '이웃 사랑' 실천
재활용품 6톤 수집…이웃에 판매수익금 기부
▲ 허인환 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 등이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송현터널 앞 공영주차장에서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R’이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억제(Reduce)를 의미하는 것으로,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수도권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수거거부 등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요즘 떠오르고 있는 활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허인환 구청장과 10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가방, 알루미늄캔, 공병 등 6톤이 넘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각 동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이웃사랑 공동체 운동’의 기금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 구청장은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각종 재활용품 쓰레기를 수집하고 자원화하는 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구청장은 같은 날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열어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내 환경미화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허 구청장은 “항상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늘 경청하는,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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