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전통의식주·국악 체험 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9 1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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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된 전통의식주 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형 혁신교육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우선 ▲한옥에서 배우는 전통의식주교육은 전통한옥공간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주제는 ▲한복 바르게 입기 ▲다례체험 ▲한옥과 온돌이야기 등 세가지이며, 회당 3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접하긴 어렵지만 한번 들으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배우는 ‘국악예술학교’가 8월 한달간 진행될 에정이다.

‘국악예술학교’는 우리소리도서관(삼일대로30길 47)에서 차수별 20여명의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를 함께 알려주며 학생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이고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장소인 지역내 17번째 도서관으로 국악의 멋을 알리는 특화공간이다. 국악의 역사와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고 있으며, 고(高)음반부터 오늘날의 창작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소리도서관이 위치한 장소는 국악계의 명인·명창들과 국악 관련 단체, 기관들이 집중돼 있던 국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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