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송파구청장, “청년 벤처기업 유치 서울 이끄는 송파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9 14: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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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전략 발표
구정 홍보채널 IPTV로 방송
도로 확장·재개발 정책 포함

▲ 송파구의 7대 현안.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9일 지역내 구정홍보 채널로 사용되는 IPTV를 통해 ‘서울을 이끄는 송파’로의 도약을 이끌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박 구청장이 공개한 핵심 전략은 직접 현안 해결을 위한 ‘7대 현안’과 민선7기 구정 운영의 큰 틀이자 앞으로 송파 30년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줄 ‘100일 위원회’의 운영 계획으로, ‘일자리 1위, 삶의 질 1위 송파’로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

이날 공개된 ‘7대 현안’의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탄천동측도로 늘어난 교통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탄천동측도로를 확장·지하화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가락시장 공원화 계획을 되살리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또한 ▲성동구치소 부지는 업무시설과 상점가, 문화시설과 같이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할 것이다. 아울러 교통이 편리한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청년창업을 위한 스타트업 공간이나 교육, 커뮤니티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 대해서는 지난 4일 정부의 송파ICT보안산업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송파가 ICT 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주변지역에도 ICT 관련 기업과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 공간을 마련, ICT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마이스산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잠실관광특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주민 소통 기반의 재건축·재개발·주거복지 강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 마련 등의 계획도 포함됐다.
▲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어 박 구청장은 ‘100일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소개했다.

구민에게 더 가까운 구정, 구민을 위한 구정을 펼치기 위해 취임 후 100일 동안 운영될 위원회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학계 전문가, 관련 부처 전공무원, 시민단체, 연구소, 해당 공무원, 민간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일자리 ▲제도개혁 ▲업무혁신 ▲인사혁신 ▲현안추진 ▲삶의 질 개선 TF가 있으며, 각 TF는 구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거쳐 100일 후 분야별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외에도 보다 나은 삶, 보다 나은 행복을 위해 삶의 질 개선 TF를 운영, 방과 후 학습을 내실화하고, 온ㆍ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구청과 한국체육대학교, 한국체육진흥공단을 연계해 구민건강을 관리하는 체계도 구축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7가지 세부 현안이 민선7기에서 정비할 도시의 하드웨어라면, 100일 위원회 활동은 도시의 소프트웨어를 다듬어 가는 일”이라며 “앞으로 30년 도시 발전의 동력이 될 하드웨어 요소들을 재정비함으로써 도시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면서 미래로 가는 이정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구청, 구민회관, 주민센터·유관기관 등에 설치된 58개 IPTV에서 상시 상영하며 구민들에게 민선7기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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