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취약계층 맞춤형 가족상담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7 0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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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가구 직접 찾아
-오는 11월까지 주 1회 대상가구 방문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가 최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맞춤형 가족상담’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위기가구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직접 방문 상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종전에도 구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상담을 펼쳐 왔으나, 가구의 전반적인 상황을 깊게 이해하기 위해 부모에 대한 상담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에 새로운 운영에 나서게 됐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 250여가구 중 위기가구 등의 가족 상담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발해 구별 20회에 걸쳐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상담 활동은 전문상담사가 주 1회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가족구성원의 심리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아동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비롯한 양육방법 ▲자녀와 의사소통 등의 문제들이 있다.

향후 구는 구청 사례담당자를 통해 상담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가구에 대한 지원연계 등의 해결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상담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심리상담소와 협력해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상담활동 결과를 분석해 대상가구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맞벌이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의 여건을 고려해 평일 저녁·주말에도 각 가구에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상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만을 대상으로 한 상담 활동으로는 해당 가정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이번 상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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