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경로당 운영비 4500만원 지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4 16:19: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오왕석 기자]용인농협 조합장(조규원)은 지난11일 회의실에서 처인구회장(유충희) 전직조합장(유강희)외 각 읍·면분회장·노인회장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농협 이해증진을 위한 경로당운영비 4500만원을 전달했다.

지금 농촌 노인들은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결혼해 50~60년 농사에 전념해온 분들로 구성, 노동집약적 농업이 이뤄지던 시기에 농사를 시작해서 기계가 농사일의 대부분을 해내는 지금까지 농업의 변천사를 온몸으로 경험한 세대다.

농촌 인구의 40%가 65세 이상의 노령층이라고 하지만 피부로 체감하는 노령화 지수는 훨씬 더 높다. 농촌이 핵가족화 되면서 자식이 부모의 대를 이어 함께 농사짓는 가구는 극소수이고 대부분 노인들만 산다.

이런 농촌 현실에서 용인농협은 농협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원로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복지 사업으로 2003년부터 매년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2015년부터 경로당 운병비를 변경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현재까지 5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조규원 조합장은 “경로당이란 새로운 공동체에서 친구가 되고 이웃이 돼 농업인들의 숨터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즐기면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농촌 활성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