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연령별 맞춤 생태체험 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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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27일~8월19일 3주간에 걸쳐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지역내 생태공간인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과 오금공원, 성내천 일대 등을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생물다양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교실은 6세 이상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 부모와 동반 가능한 가족 프로그램 등 참여자의 연령과 대상에 따라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송파어린이생태아카데미’는 송파구내 습지와 하천, 숲 등을 찾아가 동·식물 관찰, 생태체험 등이 이뤄지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4일간의 연속 활동으로 구성해 심화된 생태교육이 가능하다.

해질녘 어스름이 주는 낭만 속에서 습지 생물을 관찰 할 수 있는 ‘방이습지 야간생물탐사’와 김매기와 둠벙체험이 가능한 ‘논에서 놀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높다.

이외에도 흙그림 그리기, EM 흙공만들기 등이 준비된 ‘흙이랑 놀자’, 솔방울과 나뭇가지로 창작활동을 하는 '자연과 친구되는 나만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숙련된 경험을 가진 숲해설가와 생태 코디네이터가 함께하며, 15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세심한 체험현장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는 도심속 생태공간을 보전하며 벼농사 체험, 사계절 생태체험 등의 자연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업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호흡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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