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0월 ‘궁중·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2 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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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수라상 대령이오~ 오감은 무한 감동
8일까지 체험프로 제안·부스운영 참가 접수


▲ 2016 궁중음식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궁중음식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 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참가자 공모’를 실시한다.

2004년 운현궁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궁중 잔치를 열다’라는 주제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12~13일, 경복궁 소주방에서 조선 궁중의 축하 잔치 상차림과 전통 내림음식 등 전시와 강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공모는 ▲체험 프로그램 제안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 참가자 모집으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제안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스 운영 참가는 종로구민 또는 종로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관련 학과 학생, 동아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 또는 구청 관광체육과(종로1길 42 이마빌딩 406호 관광체육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축제 연계성 등이 있으며, 관광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중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우수 아이디어 3개를 선정하고 이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협의와 기획 과정을 거쳐 축제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관광체육과를 통해 안내받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궁중음식축제가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 지원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2018년 가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종로가 선보이는 궁중음식의 향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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