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 3일 개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2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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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구 치고! 바베큐 먹고!
7일엔 천왕근린공원 캠핑장 오픈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물놀이장과 천왕근린공원 캠핑장을 개장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오금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 위치한 안양천 물놀이장은 6975㎡ 규모로 0.2, 0.4, 0.6, 0.75m 등 수심이 다른 풀장 4개와 분수시설을 갖춰 유아부터 초·중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3일~오는 8월26일 개장한다.

특히 풀장 주위에는 그늘막 31곳, 캠핑데크 18곳, 노천샤워시설 6곳, 푸드트럭 3곳 등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제방 위에는 화장실이 새롭게 설치돼 더욱 쾌적해졌다.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데크는 별도 신청 없이 물놀이장 운영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또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위생과 안전도 철저히 관리한다. 날마다 물을 갈고 수조와 바닥을 고압세척기로 청소하며, 2주에 한번씩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간호요원을 포함한 안전요원과 주차관리요원도 상시 근무한다.

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며,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 50분에 휴식시간 10분을 반복하고, 오후 1시30분부터 2시는 청소를 진행한다.(매주 월요일·우천시 휴장)

천왕근린공원 프로그램형 캠핑장도 오는 7일~8월26일 문을 연다.

서울남부교도소 맞은편에 위치한 천왕근린공원 캠핑장은 1750㎡의 면적에 캠핑데크(가로 3m·세로 3m) 20면, 화장실, 음수전 등을 구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다음날 오전 11시 이용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전열기구, 숯불, 모닥불, 폭죽, 화로(바비큐) 사용은 제한된다. 야영과 간단한 취사행위는 가능하다. 텐트와 전기시설은 제공하지 않으며, 이용 요금은 1면당 1만원이다.

캠핑장을 찾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원내 저류지 주변 생태환경 설명, 풀꽃이나 곤충 관찰, 자연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구로 캠핑’를 검색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캠핑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며 “구로구 여름 명소 안양천과 천왕근린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 체육진흥과·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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