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인천시 동구청장 취임 “행복도시 완성 온 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2 15: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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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기금 100억 조성 추진”
첫 행보로 태풍대비 긴급재난상황 점검회의 주재

▲ 구정 목표 현판 제막식에 앞서 허인환 동구청장 등의 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태풍 피해대비 긴급재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주민을 위한 ‘살기좋은 안전도시 추진’으로 민선7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2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각계각층의 내빈 및 주민과 함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북상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태풍 대비태세를 갖추겠다는 허 구청장의 뜻에 따라 취임행사를 취소됐다.

허 구청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구청 상황실에서 각 국·실·과·소장과 동장을 소집해 ‘긴급재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방장비와 구호물품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하고, 직접 지역내 재해 취약시설과 침수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허 구청장은 ‘교육환경이 제일 좋은 동구 만들기’ 공약 추진과 관련해 구 지역내 초·중·고교 14곳의 학교장과 운영위원회, 학부모관계자 등 4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허 구청장은 “교육환경 기금으로 100억원을 조성해 학교 노후시설의 개·보수비와 각종 교육시설 장비 교체를 지원하고,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지원으로 사교육비를 줄이는 등 구가 교육환경이 제일 좋은 교육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구를 사람이 중심이 되고, 구민의 안전과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4년간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 구청장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의 비전 아래 5대 핵심공약인 ▲교육·문화·복지가 어우러진 동구 만들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동구 만들기 ▲노인이 행복한 동구 만들기 ▲육아맘·워킹맘이 즐거운 동구 만들기 ▲기업성장·일자리 허브의 주체가 되는 동구 만들기를 추진해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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