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민선7기 경제 핵심공약 발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2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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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재 도시 관악구’ 입지 탄탄히
서울大 벤처밸리 조성··· 안심골목상권 구축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민선7기 체제로 전환한 관악구가 새출발을 알렸다.

박 구청장의 핵심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그는 "든든한 경제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만큼 '경제'에 관심이 많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임대료 걱정 없는 안심상권을 조성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박 구청장은 “세계 최대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도 미국 시애틀의 작은 골목의 커피매장에서 시작했다”며 “골목상권을 활성화하여 관악에서 제2의 스타벅스가 탄생하길 꿈꾼다”고 말했다.

또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다양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낼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고의 청년도시(전체인구의 39%) 관악의 자산인 우수한 청년인재와 전국 최고의 대학 서울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포부다.

서울대와 함께 신개념 도시재생 모델인 ‘대학캠퍼스 타운’을 조성하고 낙성대 일대를 서울대를 활용한 산학연계 R&D 벤처밸리로 조성해 스탠포드 대학의 실리콘밸리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구청장은 ‘협치’와 ‘소통’을 구정철학을 내세웠다.

앞서 그는 서울시의원 8년, 관악구의원 8년 등 총 16년 동안 많은 주민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고민상담가 역할을 했다.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박 구청장은 먼저 구청 5층에 있는 구청장실을 아래로 내리고, 주민 소통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이 의견을 마음껏 펼치고, 언제라도 구청을 찾으면 구청장을 만날 수 있는 ‘혁신 관악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구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더불어 으뜸 관악 협치위원회’를 구성하고, 365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협치 구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7기 관악의 비전은 ‘더불어 으뜸 관악구’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는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으뜸 교육문화, 으뜸 교통, 청정삶터, 혁신관악청 등 6대 전략과 관악 청년특구신설, 마더센터 설립,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 조성 등 55대 과제를 수립했다.

박 구청장은 “평소 신념이었던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을 깊이 새기고 청렴한 구청장,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저의 손을 잡아주신 50만 관악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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