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희망재해국가 신생아에 희망 선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9 15: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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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희망싸개 캠페인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26일과 28일 희망싸개 캠페인에 참여해 재해 국가 산모 및 신생아들에게 삶과 희망을 선물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희망싸개 캠페인이란 국내 유일의 법정 재해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에서 진행하는 ‘기후난민 모자(산모와 신생아) 살리기’ 것이다.

각종 재난재해로 인해 발생한 기후 난민들은 비 재난 상황에서 조차 연간 30만명의 산모들이 출산 시 감염으로 사망하고 있다. 갓 태어난 신생아 역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약 47%가 세균감염에 의해 사망하고 있다.

출산 시 적절한 위생조치는 신생아 사망 3분의 2를 예방할 수 있다. 재해국가 산모들에게 전달할 희망싸개 키트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바느질해서 만든 속싸개와 손 싸개, 비누, 소독제, 멸균 탯줄 절삭 도구 등 산모의 위생적 출산을 도와주는 도구들이 함께 들어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환경관리팀 장시열 부장은 “굉장히 오랜만에 바느질을 해서 많이 서툴렀지만 산모와 신생아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희망싸개 키트는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의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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