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로컬릴레이 강화’ 29일 첫 선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8 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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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세대·전통·여행을 잇다
매우러 마지막 주말 다양한 체험·문화 축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일요일 강화읍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로컬릴레이 강화’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로컬릴레이 강화는 강화읍 주요 거점을 순차적으로 돌며 주민과 관광객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문화 페스티벌로, 군이 주최하고 강화 청년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청풍’이 주관한다.

우선 29일부터 사흘간 강화풍물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첫 번째 페스티벌이 열리며, 오는 7~10월에는 각각 ‘세대를 잇다’와 ‘전통을 잇다’, ‘여행을 잇다’, ‘마음을 잇다’를 콘셉트로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해당 행사의 취지는 강화의 다양한 구성원과 세대간 교류를 활성화해 강화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토요일에 공연·퍼레이드·플리마켓·전시 등으로 구성된 메인 행사가 진행되며, 금·일요일에는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와 작은 마을공연을 통해 장소와 사람들을 엮어주게 된다.

플리마켓에서는 함께하는 경험을 쌓아가길 희망하는 강화 사람들의 모임인 ‘마켓띠잉’이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선보인다.

이곳에서 강화의 특색 있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로 제공되는 10여개의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리마켓 부스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마술과 바이올린·뮤지컬·비보잉 공연 등이 열리며, 토요일 마지막 행사로는 춤과 음악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바투카다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 & 마을공연’은 상점들이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고, 사람들은 그곳에서 문화체험을 하며, 상점들이 하나의 생활문화거점이 되는 행사로, 많은 사람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청풍 관계자는 “본 행사가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화 안에서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올린 관계를 녹여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구성원들이 미래에 대한 상상에 동참하도록 하는 긴 호흡의 일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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