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4일 구민회관서 양성평등 기념행사 진행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8 14: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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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가 오는 7월1~7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해 ‘2018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양성평등 주간에는 양성평등 기념식을 비롯해 영화·음악 등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구는 오는 7월4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영화평론가인 유지나 교수를 초청돼 ‘호모루덴스로 내 인생길 주인되기’란 주제로 영화 속에 비춰진 여성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후 7시부터 메가박스 화곡점에서 다큐영화 ‘이태원’을 상영하고, 영화 상영 후에는 강유가람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미군시절부터 이태원에서 지낸 세 여성의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7월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 방법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음악평론가인 임진모 강사가 초청돼 ‘여권 신장과 평등으로 향한 대중음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양성평등 실천 캠페인과 양성평등 기념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 안내문의 해당 프로그램별 시간 및 장소를 확인한 후 현장 참석하면 된다.

한편 구는 아동들의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대상별 양성평등 교육용 영상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이 올바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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