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도봉’ 닻올려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5 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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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규모로 배움·협업공간등 갖춰
▲ ‘무중력지대 도봉 집들이’ 행사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이동진 구청장 등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가 지역청년들의 창의거점공간으로 마련한 ‘무중력지대 도봉’이 한달여간의 임시 운영기간을 마치고 최근 정식 개관을 알리는 ‘무중력지대 도봉 집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서울시 및 청년단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꿈을 담은 ‘소망담은 풍선 날리기’와 전자 현악팀 ‘카린’의 연주, 무중력지대 도봉의 청년지원 사업 ‘청년 정거장’의 1기 청년들의 ‘디제잉 파티’ 등이 진행됐다.

한편 무중력지대 도봉은 6억원의 시비가 투입돼 12개의 주황색 해상용 컨터이너를 연결해 지상 2층의 연면적 441㎡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배움 공간(세미나실ㆍ회의실ㆍ대기실 등) ▲협업공간(프로모션 공간ㆍ카페 및 공용부엌ㆍ코워킹 스페이스ㆍ라운지ㆍ스타트업 랩 공간 등) ▲청년지원 사무실 등이 있다.

특히 무중력지대 도봉은 다른 무중력지대와 다르게 도봉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을 맡아 청년플랫폼을 확장하고, 연계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으로 차별성을 뒀다는 평이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정식 개관에 앞서 지역 청년 및 주민들에게 공간을 알리며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무중력지대 도봉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간담회 및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안적인 청년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정거장과 도킹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청년정거장은 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구는 무중력지대 중 유일하게 입주공간을 운영해 활동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지역기반 콘텐츠와 관련해 연구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진행하는 릴레이 강연과 ‘먹GO(고), 마시GO(고), 놀GO(고), 즐기GO(고)’ 프로그램과 같이 문화예술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하는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 및 전문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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