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변경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내용 확인하세요”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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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등 성별·연령 맞춰 검진주기 조정
-만 66세 이상 생애전환기 검진 신규도입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성동구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올해부터 개편된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만 40~66세에 실시하던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일반건강검진에 통합되면서 성별·연령별 특성에 맞게 검진주기가 조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만 66세 이상부터 실시하는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검진’이 신설돼 노년기에 필요한 검진항목 및 검진대상이 확대됐다.

아울러 중년 이후 유병률이 높은 우울증과 골다공증 검진주기가 확대됐으며, 혈액검사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검진주기는 2년에서 4년으로 조정됐다.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인지기능장애 검사’는 만 66세 이상부터 2년마다 실시되며, 노인신체기능 및 생활습관평가 등에 대한 검진주기도 확대됐다.

이밖에도 검진 결과 고혈압·당뇨병 질환 의심자는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실시하던 2차 검진을 일반의원에서도 본인부담금 없이 확진 검사와 약 처방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대상자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 및 보건소에 예약 후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검진주기 조정을 통해 검진효과를 높이고, 고혈압·당뇨병 유소견자는 자주 이용하던 일반의원에서도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수검자의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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