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복한 부부프로그램’으로 소통하다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2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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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 부부 캠프’ 실시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8 행복한 부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과 17일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일과 육아에서 벗어나 부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15가족, 총 50여 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1박 2일에 걸친 캠프는 ▲포천 아트밸리 관람, ▲부부 성평등 교육, ▲댄스테라피, ▲아동 푸드테라피, ▲전래놀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진행은 자녀들과 따로 이뤄졌다.

부부 성평등 교육 시간에는 부부의 성역할과 성평등에 대해 이해하고 부부 간 상호 이해와 배려심 향상, 부부 소통의 중요성 등에 관해 교육했다.

또한 부부 댄스 테라피 시간에는 부부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다양한 신체접촉을 통한 이완 등 비언어적 소통을 통해 부부간 친밀감 향상에 기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결혼 12년 만에 아내의 활짝 웃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이 출산 후 부부만의 시간을 보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들과 따로 프로그램이 진행돼 부부간 친밀감이 한층 더 높아지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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