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18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서 ‘우수상’ 수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1 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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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원 확보
▲ 영등포구 관계자들이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고용부 장관 표창과 함께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자리로, 구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평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부적으로 심사는 서울고용노동청 1차 지역단위평가와 고용부의 2차 중앙평가를 거쳤으며, 구는 ▲일자리확대 ▲인프라구축 ▲일자리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총 5개 분야 15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2017년 7월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청년일자리창출 조례’를 제정했다는 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네트워크 구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핀테크 교육과 건축기술학교 조성, 취업콘서트, 기업탐방 등 청년의 욕구에 맞춘 현실적인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또 2017년 11월 발달장애인의 고용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으면서 일자리 소외계층을 위한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 운영과 꽃할매네 푸드트럭 ‘주먹밥&찬’, 결혼이민자 ‘취업을JOB(잡)자’,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통해 지난해 총 1만5395명의 일자리 매칭을 성공시켰다고 홍보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 9000만원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으로, 경력단절여과 신중년, 비정규직 등 취업 취약계층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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