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초등생 눈높이 ‘성수 도시재생 교육’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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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7일 진행
▲ 지난 19일 ‘성동구 행복도시 함께 만들기’에 참여한 경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는 최근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성수 도시재생 교육인 ‘성동구 행복도시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세부적으로 구는 경동초등학교 4~6학년 전교생 5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1차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2일에도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경일초 6학년 전교생 70명을 대상으로 성수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도시재생사업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다양한 사례 교육 ▲성수 지역의 변천사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 소개 ▲아동들이 원하는 우리 동네 만들기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이 있다.

앞서 진행된 경동초 교육에서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동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은 알록달록 종이비행기 190장을 정원오 구청장에게 날렸다.

소원 내용에는 ‘도서관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와 ‘서울숲을 넓혀 주세요’ 등의 소원이 적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성수동은 뚝섬유수지 체육공원과 서울숲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살곶이 다리와 수도박물관, 옛 기동차길, 경찰기마대 등과 같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간직한 다수의 역사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지역 및 주민단체와 더불어 성수동만의 지역사회 특색을 가진 사회적경제 관련 조직, 수제화 관련 조직 등이 구성돼있으며, 성수동 지역내 주요 인적자원이 연계돼 협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구에서는 이렇게 다양함이 공존하는 성수동과 성수 도시재생을 지역내 더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학생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도 “성수동은 이제 성동구의 랜드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동와 어른, 젊은층과 노년층, 남성과 여성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려 공존하고 있는 곳이 성수동”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이런 다양함이 바로 성수동을 이끌어가고 있는 힘이며 이 힘을 통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 줄 수 있는 살기 좋은 정책을 펼칠 것이며 성수동은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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