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의회 8월 출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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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직접 청소년정책 의견 낸다
내달 4일까지 참가 학생 모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는 '제1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가 오는 8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거주하거나 지역내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1~18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4일까지 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정책 수요자인 아동·청소년에게 제안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들의 자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운영 목적이 있다.

의회는 오는 8월 발대식과 워크숍을 시작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구성되며 임기는 2019년 2월 말까지다.

의장단은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남·여 각 1명), 상임위는 교육문화위원회, 복지안전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 3개 분야로 각각 꾸려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능은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의회 운영, 민주시민 교육, 청소년 자치활동 프로그램, 강북구 아동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이다.

구는 아동·청소년의회 상임위별로 구의원과 1대1 멘토링 체계를 구축, 지도와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또 만 11세 미만 아동들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는 자문단도 운영한다.

의원은 총 6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학생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구청 청소년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모집은 선착순 접수가 원칙이지만 대표성 확보가 중요한 의회 특성상 일부는 학교나 다문화센터 등 기관추천으로 선발하게 되며 장애아동, 학교 밖 아동 등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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