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대통령상 수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9 14:09: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 선정
▲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울한방진흥센터 전경.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가 건립한 ‘서울한방진흥센터’가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이뤄진 창의적인 경관디자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학회가 모두 참여해 명실 공히 관련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 심사에서는 응모 부문별로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교수 등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병행했으며 창의성, 지역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 과정을 거쳤다.

심사결과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7점 등 총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 됐다.

대통령을 수상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난해 국내 최대 한방산업 유통지인 서울약령시를 한방산업의 메카 및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시설로서 건립된 곳이다.

전통적인 한방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옥형으로 설계돼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외관을 자랑함은 물론 세련되고 감각적인 내부 조형미까지 잘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상인회, 약령시협회 등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센터 운영에 고스란히 녹여내 지역 상생 차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제포럼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독창적이고 세련된 한방진흥센터의 디자인이 도시의 품격을 높인 점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뛰어난 건축물에 걸맞는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한방테마시설로서 입지를 다지고 약령시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