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노인 우울증,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9 12:15: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독거노인 정신건강 교육 및 자장면 제공 행사 진행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8일 주교동복지일촌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노년! 행복한 마음’을 주제로 한 노인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밀집지역인 주교동에 독거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노인 우울증 및 자살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할 적절한 복지인프라가 없어 주교동복지일촌협의체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혜영 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노인 우울 및 자살 문제의 심각성, 우울증의 특성 및 예방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윤 강사는 “정신 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므로 문제 발생 시 혼자 고민하지 말고 즉시 전문 상담기관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교육과 더불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찍 도착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도 진행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정신건강 교육 후에는 예은사랑 봉사대에서 자장면 식사를 제공해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교동복지일촌협의체 김영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교동 어르신들이 조금 더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일촌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사업과 찾아가는 상담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