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2일 성내천 물놀이장 정식 개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8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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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아이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성내천 물놀이장을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성내천 물놀이장은 지난 15일 조기개장 된 것으로, 오는 22일 정식 개장한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하며, 태풍이나 우천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20여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축구장보다 1.5배나 긴 160m 길이에 3~5m 폭의 항아리 모양으로 조성돼 있다.

구는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물은 보건소에 의뢰, 주 1회 수질 검사를 통과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의 지하철 용출수(2000톤)와 지하수를 이용하고, 매일 물놀이장 개장 전·후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질과 청결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수심도 30~80cm를 유지시킨다.

또 안전요원 7명과 간호보조사 1명을 물놀이장, 벽천분수대 주변에 상시 배치하고 응급처치를 위한 비상구급함을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이밖에도 물놀이장에는 튜브 등 구명용품도 어린이들의 신체구조에 맞춰 준비돼 있으며, 벽천분수,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이재호 구 치수과 과장은 “성내천은 대표적인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고 있다”면서 “깨끗한 수질과 청결 유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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