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동 문화재 무료 탐방 행사 22·23일 개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8 14: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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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가 '제2회 성북동 문화재 야행'을 오는 22, 23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전국의 25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재 야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성북동 일대 근현대 문화시설이 주민들에게 개방되며 다양한 주제의 투어·체험프로그램, 먹거리 행사가 펼쳐진다.

야행 기간 동안 개방되는 문화시설은 심우장, 최순우 옛집, 이종석 별장 등 성북동의 대표 문화재와 성북구립미술관, 한국가구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등이다.

올해는 특히 성북동의 유형·무형 문화재에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성북동의 역사와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더욱 환상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거리는 윤이상 등 성북동에 거주한 음악가의 작품을 새롭게 편집한 곡들로 채운다.

구의 매력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숙(夜宿), 야시(夜市) 8가지 주제의 투어·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지연장 배무삼씨(무형문화재 제21호)가 참여하는 ‘전통가오리연 만들기’와 선자장 방화선씨(무형문화재 제10호)가 참여하는 ‘한국전통부채 듸림선 만들기’, 매듭기능전승자 박진영씨가 참여하는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벌써부터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통서책 만들기, 선잠체험(누에고치 체험) 등도 관심이 높다.

투어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은 신청 등 ‘2018 성북동 문화재 야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북동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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