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달부터 부암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5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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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가 부암동 306번지 일대의 기반시설 부족, 규제에 따른 민간개발 위축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맞춤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구단위계획내 세부지침을 일부 보완하고 성곽마을(창의문 백악·인왕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계획 과정에서 제안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역사와 장소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보존·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검토사항을 살펴보면 ▲주차장·도로·편의시설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 ▲개별 건축행위가 제한되어온 특별계획구역 2곳에 대한 관리방안 ▲문화예술·역사·자연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마을로 추진하는 방안 등이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부암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종로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지키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일대를 더욱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장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암동 306번지 일대는 2004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뒤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고 있다. 필지별로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높이와 외관 등의 기준이 있어 건축하기에는 까다로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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