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목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5 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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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가 오목로 일부구간(양강중사거리~강서농협사거리 일부)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매년 무질서하게 난립돼 있는 불법간판을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신정네거리에서 남부법원을 지나 목동역에 이르는 신월로·목동로, 가로공원로, 중앙로, 공항대로 주변의 불법간판 5200여개의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1업소 1개 벽면 이용 간판’과 ‘연립형 소형 돌출간판’을 설치하며, 연립형 소형 돌출간판으로 시각공해를 최소화하고 건물에 입점한 업소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한다.

특히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정비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이고, 전기요금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난립된 간판은 오히려 시선을 분산시켜 광고 효과를 떨어드릴 수 있다”며 “잘 정돈된 간판으로 손님도 늘어나고, 더불어 구의 미관도 높일 수 있는 간판정비사업에 해당구간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간판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걷기 편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구는 불법간판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고, 적발시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할 방침이다.

LED 간판개선사업·옥외광고물 허가(신고)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을 건설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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