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판소리 주제 인문학 강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5 16: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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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는 '판소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 '소리꾼 남상일의 우리 소리 이야기'를 오는 7월7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더해주고자 마련됐다.

직장인·워킹맘·학생 등을 배려해 토요일에 열리며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인문학 강의에는 소리꾼 남상일씨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특강에서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구성진 목소리로 1시간30분 동안 국악과 더불어 우리소리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남씨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병창 예능 보유자인 안숙선 명창과 조소녀 선생으로부터 판소리를 사사했고, 2013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 부문, 2012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인문학 강의는 매회 사회각계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는 구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남씨는 열 번째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며, 지난 3월에 있었던 유홍준 교수의 강의에 이어서 올해는 두 번째 인문학 강의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의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구민중심의 인문학 강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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