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봉산탈춤의 한 장면.(사진제공=성동구청) | ||
구에 따르면 한국가면극연구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봉산탈춤 무형문화재 김기수 예능보유자를 비롯해 이수자 및 전수자 등 20여명이 봉산탈춤의 전과장을 2시간에 걸쳐 핵심 위주로 압축해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공연은 총 7개 과장으로 ▲제1과장, 사상좌춤(봉산탈춤의 시작을 알리며 제를 지내고, 탈춤판을 정화시키는 내용) ▲제2과장, 팔목중춤(승려의 신분을 파계하고 음주가무를 즐기는 내용) ▲제3과장, 사당춤(사당과 거사들이 황해도 민요를 부르며 춤을 추는 내용)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제4과장, 노장춤·신장수춤·취발이춤(노장스님을 조롱하며 파계시키고 내쫒는 내용) ▲제5과장, 사자춤(목중을 징벌하러 보낸 사자가 목중의 뉘우침을 알고 춤을 추는 내용) ▲제6과장, 양반춤(몰락한 양반을 조롱하는 내용) ▲제7과장, 미얄춤(영감과 본처인 미얄할미, 첩인 덜머리집의 삼각관계의 갈등을 표현한 내용) 순으로 이어진다.
공연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당일에도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익살과 웃음으로 재미까지 유발해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대표적 가면극인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지역에서 유래한 탈놀이로 단옷날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새 연희됐다고 하며, 오래전 봉산의 연희자들이 서울지역으로 옮겨와 지금까지 전승돼왔다.
주요 내용은 신에게 풍년과 안녕을 비는 제의적인 요소와 불교 및 지배 계층에 대한 풍자 중심의 해학적인 대사에 흥겨운 가락의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서민들이 즐기는 전통적인 종합 연극의 하나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된 봉산탈춤의 예능보유자 및 이수자, 전승자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품격 높은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이 보존되고 전승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고품격의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 순항](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3/p1160280103148237_24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2/p1160279046604500_50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지방경제 성공모델 부상](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1/p1160278914460803_79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양누리길 함께 걷기’ 큰 인기](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31/p1160278861781887_38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