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5일부터 전동 방역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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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가 지역내 모든 동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철통 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모기 등의 각종 해충을 방역하는 '우리 동네 한바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곳곳을 잘 아는 주민과 함께 오는 8월까지 21개 모든 동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덤불숲, 물고임 지역 등 해충 발생 취약장소를 순회하며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친다.

반복적으로 해충이 발생하는 곳은 철저한 원인 제거에 나서며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주민들이 많이 찾는 도림천 산책로 주변에 월 1회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모기 개체수를 줄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역내 주택 2만5000곳 내 정화조에 친환경 살충제를 투여하는 모기 유충구제제를 배부한 바 있으며, 오는 8월에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지구온난화 등의 이상기후로 연중 발생하는 모기 구제를 위해 계절에 관계없이 2개 반 10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상시 운영 중이다.

상시 방역기동반은 지역내 정화조·하수구 등 모기유충 및 성충의 주요 서식처를 대상으로 유충 방제와 분무 소독을 병행하며, 방역 요청이 있는 경우 24시간 내에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관련 매개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감염병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방제가 질병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충구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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