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민주학교, ‘민주야! 학교가자’ 22일 스타트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3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월정초등 4개 초·중·고교서 진행
-민주주의 의미·가치에 대한 토론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가 오는 22일부터 강서주민학교에서 지역내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야 학교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민주야! 학교가자는 지역 청소년이 민주사회 공동체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토론과 참여 기반의 민주시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만든 데 이어 지난 5월 지역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선착순 모집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교는 ▲월정초 ▲방화초 ▲공진중 ▲화곡고 등 4개 학교로 오는 22일부터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민주시민 되기 ▲민주적 의사소통과 갈등 해결 ▲민주적 회의 진행 ▲공동체와 참여 등 4개 주제가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이 중에서 사전에 선택한 한 가지 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먼저 민주시민 되기에서는 ▲민주주의 의미와 가치 ▲민주주의 실현 및 실천 사례 ▲민주시민 가치 목록 등을 주제로 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주적 의사소통과 갈등해결에서는 ▲평화로운 갈등해결 방법을 위한 역할극 체험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민주적 회의 진행에서는 ▲집단지성의 사례 연구 ▲월드카페를 통한 회의 및 피드백 등이, 공동체와 참여에서는 ▲협업의 가치 및 사례 ▲사회참여사례 모색 등에 대한 주제의 토론이 진행된다.

구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고 오는 2019년에는 본격적으로 강서민주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 등 지자체에서도 지역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올바르고 현명하게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교육해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육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