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우수구에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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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올해 상반기 우수구로 선정됐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에너지 위기 극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과 연계돼 추진된다. 이는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 감축된 온실가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추진에 대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의 활동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것으로, 구는 구민 홍보와 참여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의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신규가입률은 지난해 대비 20배 이상 늘어나며 주민참여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구는 활발한 주민 참여를 우수한 성과의 비결로 보고 있다. 주민 참여활성화 방안으로는 지역내 학교, 아파트,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한 에코마일리지 참여 경진대회나 지하철역 주변 홍보활동 등 주로 실천을 위한 시책이 마련됐다.

이밖에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1인 1가구 LED등 달기, 에너지 진단·컨설팅, 매월 22일 실시하는 행복한 불끄기 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구의 에코마일리지 사업참여 우수가정은 13만983가구다. 이들 가구에는 5만원에 해당되는 인센티브가, 우수단체 33곳에는 에너지 절약 사업 재투자를 위한 2억14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각각 지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구민참여 확대는 물론 실질적인 에너지 감축활동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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