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지원 기관 지정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성폭력 상담소와 가정폭력 상담소를 통합 운영하는 19곳의 상담소(전국 35곳)를 대상으로 인구수, 수요자 접근성, 사업수행 능력, 사업운영 계획 등을 심의한 결과다.
이에 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이달부터 매년 국비 68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도비 3400만원과 시비 1억300만원까지 합치면 모두 2억500만원을 받아 안정적 운영체제에서 피해자 상담·보호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사단법인 성남여성의전화가 운영하는 부설기관으로, 성폭력 상담소는 1995년도에, 가정폭력 상담소는 1999년도에 각각 문을 열었다.
최근 3년간 이 두곳에서 이뤄진 상담 건수는 ▲2015년 성폭력 592건, 가정폭력 895건 ▲2016년 성폭력 677건, 가정폭력 927건 ▲지난해 성폭력 866건, 가정폭력 1008건 등 매년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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