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백 사진작가, 환경보전 유공 환경부장관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06: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최용백 사진작가
[인천=문찬식 기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용백(한국환경사진연구소 소장)이 5일 환경보전유공 정부 포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세계 환경의 날, 제23회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또는 기관(단체)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최용백 작가는 환경 사진으로 사진 예술과 함께 기록하는 중견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다큐멘터리 사진은 사실성과 시대성, 역사성을 예술적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이 있어야만 가능한 작업이다.

다큐멘터리 사진은 한 장의 사진으로 평가받는 창작물과 달리 시리즈로 봐야하는 장르로 작업하는 이의 인내와 열정이 더 필요하다. 최 작가는 1990년 초반부터 인천의 환경, 생태, 하천, 산, 강화군, 소래포구, 송도 갯벌, 백령도, 대청도, 덕적도, 바다, 벌교 갯벌, 불교환경 등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발표하고 출판했다.

이번 수상 소감을 통해 최용백 작가는 “다큐멘터리 사진은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환경과 인천 지역의 변모를 지켜본 ‘기다림의 미학’ 끝에 피어난 예술’로 환경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통해 환경의 대한 지속적인 변화를 작업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환경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환경과 문화재 등, 인간에 의해 변화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표한 최용백 작가는 전남 보성군 벌교출신으로 벌교서초교를 비롯해 벌교중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초당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가천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포토그라피 전공(석사) 졸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