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온실가스 진단 무료 컨설팅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06: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85가구·15개 상가 등 200곳 대상…이달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는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가가 방문해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무료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지역내 가정 185가구, 상가 15곳 등 총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대기전력측정기와 진단표 등을 활용해 대기전력과 온실가스(CO2) 배출량을 계산하고 가정별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 에너지 절감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컨설팅을 통해 가정의 경우 연간 5만원, 상가의 경우 연간 17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구 녹색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에너지절약 실천마을 지원사업, 에코마일리지제 홍보활동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건물 등에서 전기나 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과 같은 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절감률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에너지 진단컨설팅을 통해 자발적 저탄소생활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