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검사로 주민불편 해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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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장이 의심되는 수도계량기에 대해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민원시험’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민원시험이란, 민원인이 계량기시험실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수도본부 시험직원이 현장에 방문해 특수제작된 이동식 시험장비로 계량기를 시험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시험실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이동식 시험장비로 민원인 입회하에 계량기를 시험하므로 민원인이 직접 시험실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또한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알려주고 설명해줘 시험결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처리기간도 3일로 빨라져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기존 시험접수된 계량기를 새 계량기로 우선 교체 후 시험하던 것을 현장시험 결과 불합격 판정된 계량기만 교체하는 것으로 개선해 연간 7500만원가량의 불필요한 계량기 구매 및 교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는 게 시상수도사업본부 측의 설명이다.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민원시험을 최근 3년간 연평균 1600여회를 처리했고, 올해는 홍보를 더 강화해 1800여회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시험이 가능한 수도계량기는 구경 15~40mm로 수수료는 6000원이며, 신청은 각 지역수도사업소 방문접수·유선신청 또는 미추홀콜센터로 접수하면 3일 이내 방문한다.

방문에서 수도계량기를 시험하고 불합격시에는 계량기 교체와 함께 수수료가 면제되며 정상 사용한 3개월 평균사용량으로 요금이 부과된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찾아가는 민원시험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연간 2만개의 납품계량기 검사처리 및 혹한, 폭염에도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적극 발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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