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노동조합에 따르면 4월4일 공사에 대한 해양수산부 특정 분야 감사와 관련해 공사 감사팀이 노조를 오해하면서 5월17일 노조 집행부에게 ‘직원 기강감사 실시계획’을 통보했다는 것.
공사 노조는 “해당 감사는 몇몇 특정 조합원을 겨냥해 5월23일부터 31일까지 ‘해수부 특감 이후 해당 감사관련 정보 공유 등 감사업무 독립성 훼손행위 일체’라는 이유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 “이는 명백한 노조 탄압이자 부당노동행위이므로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전해노련은 우선 공사 노사가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화합해 더 나은 공사를 만들어 나가기를 양측에 요청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관련 정책 성공을 위해서라도 공사 노사 간의 대립을 대화로 풀고 서로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현재 산별노조로 가기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 중이며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가 속해 있다.
이와 함께 한국선급을 비롯해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모두 1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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